아큐픽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유치한 양질의 자금을 고성장 중인 광학 안경 사업부와 시스템 사업부에 각각 투자하고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일반공모에 5450억원의 자금이 몰리고 유상증자 청약률 100%를 기록한 것은 투자자들이 아큐픽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3D 안경 판매 증가와 향후 시스템 사업부 국내외 대규모 수주가 예상돼 올해 매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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