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설 수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해 방사능 오염에 대한 고객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가 아닌 식약처에서 인증한 방사능 전문 검사기관에 위탁해 굴비, 옥돔 등 국내산 수산물 5개 품목에 대하여 조업 해역, 조업 기간 등을 토대로 정밀 검사를 실시, 상품 안전성 검증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선물 가이드 북에서도 상품 소개 품목 수를 줄이고 별도 공간을 할애해 위생관리 및 정밀 검사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한다.
예약판매 매장에서도 고객에게 해썹(HACCP) 인증, 주요 원산지 및 해역(서해, 남해, 제주 등), 제조공정 소개 등을 소개하는 등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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