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필름 클럽 개최 “관객과의 소통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할 것”

입력 2014-01-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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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관객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1월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영화전문가와 대학생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제임슨 필름 클럽’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남자,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인 ‘미스터 제임슨 어워드’에서 제 2대 미스터 제임슨으로 선정된 유지태와 함께 영화 ‘마이 라띠마’(감독 유지태)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그 후 영화인으로서의 유지태의 인생과 영화 ‘마이 라띠마’ 제작스토리 등을 관객과 함께 대화함으로써 궁금증을 풀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지태가 차기작과 연출작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틈틈이 계속 영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지태는 배우로서 차기작은 검토하는 한편 영화 ‘마이 라띠마’ 이후 차기 연출작 ‘꼬체비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영화 ‘꼬체비예’는 제 18대 부산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프리젠테이션이 공개돼 홍콩, 프랑스 등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제 1회 제임슨 필름 클럽’은 이달 17일 서울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되며 자유롭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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