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후진주차 하며 남자 빙의?…노래 말고 주차도 늘었나

입력 2014-01-10 02:24   수정 2014-01-10 05:12


에일리 후진주차

에일리가 남자 못지않은 후진주차 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시어머니와 탁구장에 들른 에일리는 능숙한 주차 실력을 공개했다.

탁구장에 도착한 시어머니가 주차에 서툰 모습을 보이자 "어머니가 주차를 귀엽게 하셨다"며 대신 핸들을 잡은 것이다.

특히 백미러를 이용하지 않고 한 손으로 조수석을 잡은 채 고개를 돌리는 모습은 '상남자 스타일'의 후진주차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폼 못지않게 실력도 일품이었다. 대부분 여성들이 힘들어하는 후진 주차를 에일리는 거친 핸들링으로도 말끔히 성공, 감탄을 자아낸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노래도 잘하고 후진 주차도 잘 하고", "에일리, 못 하는게 뭐야", "에일리, 늘 그렇게 웃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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