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위스 장관은 이날 파리에서 열린 일본과 프랑스의 외교·국방장관(2+2)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역사학자가 다루고 다른 국가에도 열린 형태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파비위스 장관은 "우호를 쌓으려면 과거를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일본의 역사 인식이나 외교 자세에 어떤 변화도 없다" 며 "일본은 평화국가로서 계속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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