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中 최대명절 기대…목표가↑"-교보

입력 2014-01-10 07:57  

[ 이지현 기자 ] 교보증권베이직하우스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보인 데 이어 올해 1분기는 '제2의 성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1912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늘어난 305억원.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20% 정도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1년 이후 중국 춘절기간 소비 상승 효과가 더욱 강해지고 있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이직하우스에 대해선 초장기 중국시장에 진출한 선두업체로 입점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있어선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국 법인 매장 수는 200개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도 중국 내수 시장 성장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