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폭포 결빙
살인적인 한파가 북미지역을 강타해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었다.
9일(현지시각) 해외 언론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영하 37도까지 떨어졌으며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과 캐나다 전체가 영하권에 들어갔다. 사람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70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예보됐다.
이런 추위는 남극은 물론이며 지구 밖 궤도를 도는 화성과 맞먹거나 더 심한 수준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은 보기 쉽지 않기 때문에 폭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폭포 전망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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