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입력 2014-01-10 16:29   수정 2014-01-10 17:07

<p>'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을 두려워해야 한다.'
– 수영, 전성민 공저,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중에서</p> <p>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흥분도 잠시다. 2014년이 되었지만 특별히 변한 것은 없다. 일상이란 톱니바퀴는 다시금 회전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 반복되는 일상을 반복할 뿐이다.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책 SNS 서비스 '책속의 한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찾아보면 어떨까 싶다. 1월 1주차, 새해 첫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
</p> <p>이번 주는 김은주의 '1cm+'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세형의 감성 에세이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가 차지했다. 3위는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4위는 수영과 전성민이 공저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5위는 용혜원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이 각각 차지했다. 이중 새해 첫 소셜북랭킹에서 소개할 도서로 4위를 차지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이다.</p> <p>이 책의 저자인 수영과 전성민은 현재 4년째 아프리카 수단에 머물며 빈민구호와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는 삶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쉼 없는 분주함 속에 우리가 잊고 사는 삶의 방향이 어째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p> <p>그 내용은 거창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와 목표를 찾는 것이 불안과 불만에 사로잡힌 나 자신을 구원할 길이라고 조언하고 있기 때문이다.</p> <p>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공감 한줄을 통해 만나보자.</p> <p>'겸손은 첫째 나를 낮추는 겸손, 둘째 상대를 높이는 겸손, 셋째 자기를 이기는 겸손으로,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p> <p>'열정은 위대한 성과를 이루는 기초이며 도전과 모험을 이끌어내는 열쇠이다. 또한 실패의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꿈을 향해 다시 달려갈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향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이다.'</p> <p>'누구나 관심은 많을 수 있다. 또 자신은 어떤 것에 뛰어들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관심과 재능은 구분되어야 한다. 재능은 한 분야에 집중되어야만 성공이라는 이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p> <p>삶의 방향을 찾았다는 것. 그 단순하면서 어려운 일이 새로운 꿈을 만들어낸다. 방향이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방향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 진리 속에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조금 늦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 단순한 진리를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p> <p>출처 : 책속의 한줄
홈페이지 : http://m.liking.co.kr/booksns</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책속의 한줄]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
[책속의 한줄] 잠들기 전 읽는 '밤 열한 시'
[책속의 한줄] 이 겨울 '내 마음 들었다 놨다'
껨포인트-책속의 한줄, 스마트 앱 어워드 2관왕!
[책속의 한줄] '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