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확 바뀌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전형…Junior TESAT로 명문고·명문대 가기 설명회

입력 2014-01-10 16:31  

17일 오후 2시 한경 18층 다산홀



‘주니어테샛(Junior TESAT)으로 명문고·명문대 가기’ 설명회가 오는 17일(금) 오후 2~4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중학생 및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설명회에선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청소년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주니어테샛’과 ‘테샛’을 통해 명문고·명문대 입학에 성공한 사례와 크게 바뀐 내년 입시정책 및 전략을 알려주고 공부법도 소개한다.


박주호 미래에듀 사장(전 서울여대 교수)은 ‘고교 입시제도 변화와 주·테로 명문고 가기’ 강연을 통해 외고 등 특목고의 입시제도 변화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박 사장은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개선 방안’에 대한 해설도 제공한다.

교육부는 오는 3월 3학년이 되는 중학생들이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입학하는 전형부터 많은 변화를 줬다. 내신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 핵심포인트를 들을 수 있다. 제출서류 부문에서도 잘 알지 못하면 거꾸로 나쁜 점수를 받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학부모들은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또 주니어테샛과 테샛으로 명문고·명문 상경대 입학에 성공한 학생이 주니어테샛 공부법과 활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은 주니어테샛 시험 소개와 출제기준 등을 들려준다.

주니어 테샛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이다. 경제이론과 금융 등 50문항을 60분에 푼다. 300점 만점으로 절대평가를 통해 S급(270점 이상), 1급(240~269점), 2급(210~239점), 3급(180~209점)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준다. 학교 내신 성적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주니어 테샛을 통해 용인외고 민족사관고 등 명문고에 진학한 학생이 많다. 테샛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용 국가공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이다.

한국경제신문사는 2월 중순께 중학생과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주니어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플로리다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제교육을 받은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언어와 수학, 과학 과목 등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나 부모는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보내면 된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근처에 있다.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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