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유인영이 배우 정우성 연출작 영화 ‘킬러 앞에 노인’에 출연한다.
1월10일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유인영이 정우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킬러 앞에 노인’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달 8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섹시한 킬러로써 액션을 선보이기보다 20대 초보 킬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유인영 스타일의 어떤 킬러가 나올지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킬러 앞에 노인’은 제38회 홍콩 국제영화제 제작 지원 영화 중 한편으로 아시아 감독 5인이 각각 한편씩 단편 영화를 제작해 ‘뷰티풀 2014’라는 타이틀로 묶은 옴니버스식 영화다.
특히 유인영은 ‘킬러 앞에 노인’에서 킬러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인영 정우성 영화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영 정우성 영화 출연 기대된다” “유인영 정우성과 친분이 있었나” “정우성도 함께 영화 출연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뮤직비디오, 광고 등 연출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단편 영화 ‘꿈의 시작’ 연출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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