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장우의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월9일 방송된 KBS2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마지막 회에서 이장우는 명품 오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비드(이장우)는 SS 홈쇼핑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독고마테(장근석) 소식을 듣고 힘들어하는 김보통(아이유)에게 독고마테의 암호가 김보통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김보통은 최다비드를 뒤로 하고 독고마테의 집으로 향했고, 홀로 남은 최다비드는 김보통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장우는 김보통 만을 바라보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 왔으며, 김보통과의 사랑이 끝났다는 사실에 홀로 이별의 아픔을 견뎌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다비드 눈물 넘 먹먹하더라.”, “너무 가슴 아프더라.”, “다비드랑 김보통이랑 커플되었으면 좋았을 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예쁜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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