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맥심 완판녀 등극… 2년만에 겪는 품절 사태에 업계 ‘비상’

입력 2014-01-10 18:35  


[연예팀] 월간 남성지 맥심이 창간 후 두 번째 품절 사태를 겪었다.

1월10일 맥심에 따르면 KBS N SPORTS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맥심 1월호가 완판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수련한 외모와 폭발적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은 정인영의 맥심은 현재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정인영 품절사태에 대하여 맥심 도서 유통을 담당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하여 딱 두 번 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2012년 표지모델 펑크로 인하여 맥심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서 세간의 이슈가 됐던 바 있다.

이번 맥심 1월호 화보에서 정인영은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원피스를 입고 건강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지면에 실린 인터뷰에서도 몸매 중 가장 돋보이는 골반 라인에 대해서 정인영은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는 고민을 밝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정인영 맥심 완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영 맥심 모델 중에 최고인 듯” “정인영 맥심 더 사고 싶다” “정인영 맥심 화보 벽에 붙여놔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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