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34개 업종지수 가운데 연초 이후 상승한 지수는 29개로 집계됐다. 전체의 85.3%다. 제약(9.34%), 출판·매체(6.29%), 컴퓨터서비스(5.52%), 의료정밀기기(5.38%), 오락문화(4.61%), 소프트웨어(4.05%)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선 전기·가스업(4.48%), 의약품(4.44%), 의료정밀(4.12%) 등 전체 22개 업종지수 중에서 7개 지수만이 연초 이후 올랐다.
전체적으로 볼 때 새해 들어 코스피는 3.62% 떨어졌지만, 코스닥지수는 2.04% 올랐다. 대형주가 주춤하는 사이에 시선이 중소형주로 쏠리면서 코스닥시장이 상대적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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