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는 "북한 정권으로부터 받은 돈이 있나"는 진행자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북한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의 역학관계는 충분히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방북 비용은 아일랜드의 온라인 도박회사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진이 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동안 로드먼의 방북 이벤트를 후원한 아일랜드 도박 회사 패디파워는 지난달 23일 로드먼의 계획을 더는 후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미스는 또 이번 방북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이뤄진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방북이 돈 때문이라기보다는 "세상과 동떨어진 국가에 문화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로 생각했다"며 그런 성과는 냈다고 자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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