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고시 인기 폭발, 경쟁률 256 대 1 기록

입력 2014-01-13 15:06  


올해 입법고시 평균 경쟁률이 256 대 1을 보였다.

국회 사무처는 13일 '2014년도 제30회 입법고시' 원서접수 결과 22명 선발에 563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65 대 1보다는 조금 낮지만 같은 해 32 대1을 기록한 행정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옛 행정고시)에 비해 훨씬 높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 입법고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국회 사무처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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