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한다…백지영의 부케 효과 있었나

입력 2014-01-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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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결혼

쿨의 유리가 새신부가 될 예정이다.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3일 "유리가 오는 2월 22일 결혼한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예비 신랑이 연하인데도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자상함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리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계속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4년간 교제해 왔고, 지난달 상견례도 마쳤다. 신접살림은 미국에서 차릴 예정이며, 결혼과 관련된 나머지 세부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리, 드디어 결혼하네", "쿨, 다시 보고싶다", "유리,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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