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농심 주가는 지난해 4월 36만2000원까지 치솟았으나 같은해 8월 22만9500원으로 36.6% 하락했다"며 "이후 3~4개월간 횡보하다 올해 들어 급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저효과, 제품믹스 개선효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농심 주가에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라면시장이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심 라면매출도 3.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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