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300원(2.71%)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비에이치의 강세는 자사주 취득과 갤럭시S5 납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에이치는 전날 대우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비에이치가 갤럭시S5 물량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에이치의 갤럭시 S5 수주가 갤럭시S4 초기 공급 물량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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