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6개월동안 네이버 웹툰 코너에 연재된 ‘연봉신’은 회당 평균 조회수 13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기업 홍보를 위해 만든 브랜드 웹툰의 평균 조회수가 20만건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화케미칼은 작년 하반기 공채에서 입사 지원자가 상반기보다 1.5배 늘어난 것도 웹툰 연재로 회사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즌2는 주인공인 연봉신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사업 해외 프로젝트에 투입돼 현지 원주민의 반대와 경쟁업체의 방해를 이겨내고 아프리카 오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와 한화케미칼 블로그에 연재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