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수출 등 한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선진국형 보험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관광시장은 외국인 환자수가 매년 30% 이상 늘고있지만 높은 보험료와 사고발생시 분쟁우려로 의료배상책임보험 가입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종십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전무는 "외국인 환자유치 선도기관인 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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