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다코다패닝보다 지드래곤

입력 2014-01-15 15:54  

제이에스티나는 광고모델로 지드래곤을 기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제이에스티나의 핸드백과 향수, 남성용 주얼리 광고에 모델로 등장하게 된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2014 광고 캠페인을 비욘드 아이콘(beyond Icon)이란 테마로 진행했다. 기존 다코다 패닝이 맡고 있던 핸드백의 뮤즈 자리를 지드래곤이 차지한 것이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이번 광고가 지드래곤이 제이에스티나의 본질을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그만의 표현방식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이에스티나는 프리미엄 향수인 '쥬 퍼퓸 바이 제이에스티나(JE Parfums by J.ESTINA)'의 지드래곤 광고컷 중 첫 번째 컷을 공개했다.

쥬 퍼퓸 바이 제이에스티나는 프랑스 퍼미니쉬사와 합작해 만든 얼터너티브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이다. 프랑스 파리의 순수 천연 원료를 사용해 잔향의 지속력을 높였고, 총 8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다음달 첫 번째 향수인 '빠삐용 아 씨제어(Papillon ? 6 heure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6시의 나비'란 의미의 제품명과 같이 6시 이후 일상에서 벗어나 관능적이면서 매혹적인 여성으로의 변신을 꿈꾸는 여성을 위한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이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현재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젠더리스(genderless)의 개념이 확대되고 있고 단순히 남성과 여성의 패션을 믹스 매치하는 것이 아닌 영역을 넘나드는 스타일링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 모델 선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촬영 전 8가지의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향수를 직접 시향하고 향에 대한 느낌을 그대로 스타일과 포즈 및 표정에 담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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