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가슴 담당?…19禁 폭로 난무하는 '미용실', 보는 이들은 '실실'

입력 2014-01-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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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미용실' 가슴 담당

지난 15일 첫방송된 채널A '미용실'에서는 패널들의 수위 높은 발언이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미용실'은 여성 기혼 방송인들이 출연해 30~40대 남성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입담을 나누는 토크쇼로, 이날 방송에는 MC 이휘재를 비롯 권오중, 이경실, 안선영, 김세아, 김윤경, 김서라, 김지우, 김부선, 이선진, 전수경 등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자 이파니는 자신을 "초등학생 아들과 3살 아이를 둔 엄마"로 밝혔다. 그러자 이경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재혼하고 출산을 또 했는데 이 몸매냐"고 감탄했다.

이에 전수경은 돌연 "이파니를 오늘 처음 만났는데 자기는 '미용실'에서 가슴 담당이라 하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이파니, 담당이라 당당하네", "미용실, 거침없는 토크쇼네", "이파니, 부인은 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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