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재고 급감에 상승…금값은 이틀째 하락

입력 2014-01-16 06:04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8달러(1.7%) 오른 배럴당 94.1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무려 770만배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8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보다 훨씬 큰 감소폭이다.

금값은 미국의 지표 호조와 달러화의 강세 등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2월물 금은 전날보다 7.10달러(0.6%) 빠진 온스당 1238.3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