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성형 거짓말까지 들통…"한군데도 손 안댔다?"

입력 2014-01-16 08:45   수정 2014-01-16 09:15


방송인 에이미의 개념없는 행동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 에이미(32·이윤지)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으며,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춘천지검 전모(37) 검사에게 부탁해 성형 재수술 및 치료비 환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초 전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수술을 한 서울 강남 성형외과 의사 최모(43)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의혹과 최 원장이 연루된 사건에 관여한 의록 등으로 수사를 받아왔다.

이에 과거 성형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절대 성형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번 ㅅ사건으로 거짓말을 한 사실까지 들통나며 누리꾼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검찰은 전 검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날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전 검사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내일 오후께 열릴 전망이다.


에이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미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 "에이미 자신의 무덤을 판 듯", "에이미 거짓말까지 들통났네", "에이미 성형 억울하다더니", "에이미 자숙 중 아니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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