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회장 권오준·정동화 2인 압축…이르면 오늘 결정

입력 2014-01-16 11:15   수정 2014-01-16 11:18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준(64) 포스코 사장과 정동화(63)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최종 물망에 올랐다.

포스코 관계자는 16일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가 단독 후보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들 2명을 대상으로 오늘 면접을 한 뒤 이르면 오늘 오후나 내일 단독 후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전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사장 및 정동화 부회장과 함께 김진일(61) 포스코켐텍 사장, 박한용(63)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62) 코트라 사장을 후보군에 올렸다.

권오준 사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을 거쳐 2012년부터 기술총괄장(사장)을 맡고 있다. 정동화 부회장은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장, 광양제철소 부소장,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지냈다.

차기 회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