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하루 3번 굽는 '치즈마늘바게뜨' 출시

입력 2014-01-16 16:01   수정 2014-01-16 16:01

[ 노정동 기자 ]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토종 의성 마늘로 만든 '치즈마늘바게뜨'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치즈마늘바게뜨'는 하루 3번 새로 구워 매일 갓 구운 신선한 바게뜨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고급 치즈로 반죽하고 마늘크림을 토핑해 향긋한 마늘과 고소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경북 의성 마늘은 국내 마늘 생산량의 3.5%만을 차지하는 토종 마늘로 한서 및 밤낮의 기온 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알이 단단하고 마늘 특유의 향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 제품 확대와 브랜드 대표 제품군 출시의 일환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의성 마늘이 들어간 바게뜨로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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