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월16일(15: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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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사가 경제지 발행 자금 조달 등 목적으로 400억원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서울신문은 NH농협증권과 IBK투자증권을 상대로 각각 일반사채 150원어치와 모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100억원 등 총 4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서울신문은 “인터넷 신문을 포함한 경제지 등 신규 매체를 창간하는 데 2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전남 장흥 소재 700KW 규모 태양광발전소 인수를 위해 타당성검토 및 가격협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대 인수를 마무리하는 데 3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은 나머지 자금 중 100억원은 우리은행 차입금 상환에, 70억원은 서울메트로(1~4호선) 지하철광고사업 매체이용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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