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생방송 무대 위에서 실신했다.
혜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섬씽'을 열창한 뒤 무대에 쓰러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며칠 전부터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을 앓고 있었다. 엠카운트 출연은 팬들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혜리가 애를 써서라도 예정대로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많이 놀랐지만 '혜리가 괜찮다'는 연락을 받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일단 혜리의 상태를 지켜보고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에 충격 받았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건강이 최고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 듣고 놀랐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다시는 이런 일 없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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