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해 장기 성장동력 구축 나선다"-KB

입력 2014-01-17 0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희진 기자 ] KB투자증권은 17일 KT&G에 대해 올해 장기 성장동력 구축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담배, 인삼 등 주력사업부문에서 시장지배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장기적인 탑라인(top line)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2% 0.2% 증가한 4조210억원과 1조25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6월 지방선거 이후 담배세 인상이슈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인한 탑라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인삼도 수요 회복 기조와 해외 유통재고 안정에 따라 국내외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상향하는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그는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영업이익의 정체가 예상되나 주요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시장지배력때문에 이익률의 소폭 하락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