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 중심 투자에 초점 맞춰야"-NH

입력 2014-01-17 08:22  

[ 강지연 기자 ] NH농협증권은 17일 개별주 중심의 투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요 수급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대금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도주를 찾기보다 개별주 중심의 트레이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코스피지수는 1950대로 12개월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주식시장의 추가적인 조정보다 상승을 염두에 둔 전략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을 유발한 3가지 악재로는 '엔·달러 환율 하락, 국내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둔화 우려, 세계 경기 둔화 불안감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최근 이 3가지 악재에 대해 투자자들이 점차 둔감해지고 있다"며 "향후 반등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대형주 투자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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