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걸스데이 혜리 실신 이후 스케줄 또 강행? '끔찍한 스케줄'

입력 2014-01-17 13:08   수정 2014-01-17 13:08


엠카운트다운 걸스데이 사고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생방송 무대 위에서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혜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섬씽' 무대를 마치고 바로 쓰러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간이 흐른 후에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해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혜리가 실신한 이유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살인적은 스케줄 때문이다", "타이트한 옷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 그렇다" 등의 의견들을 내세우고 있다.

혜리의 실신 사고 이후 걸스데이 스케줄을 살펴 보면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서야 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걸그룹에게 예고된 사고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엠카운트다운 걸스데이 사고 후에도 무대에 혜리 세울건가", "엠카운트다운 걸스데이 사고, 혜리 정말 아찔했다", "혜리는 안정을 좀 취해야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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