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 호주오픈 16강 탈락 충격 … 25연승 행진 끝나

입력 2014-01-19 14:36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300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강력한 우승후보인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16강에서 짐을 쌌다.

윌리엄스는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16강에서 아나 이바노비치(14위·세르비아)에게 1-2(6-4 3-6 3-6)로 무릎 꿇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오던 윌리엄스의 25연승 행진은 중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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