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LED 개선 전까지 보수적 접근"-한국

입력 2014-01-20 07:42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승혁 연구원은 "올해에는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며 "LED의 영업적자 축소가 대폭적으로 나타나기 어렵고,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6배에 거래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주가수준 부담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여전히 높은 차입금 규모와 부채비율을 감안하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LED 영업적자 축소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LED TV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조명용 LED에서는 고효율·고휘도 칩 비중이 아직 낮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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