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6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5원(3.00%)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골든브릿지증권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상감자 승인을 받으면서 주식을 다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상감자는 현실과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변화의 시도였다"며 "주당 가치를 높이고 최적화된 자본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올해 수익성 개선으로 기업가치 회복과 높은 성장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투자은행(IB), 종합금융, 법인영업 부문의 인력과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업 구조조정 시장 등 신사업 영역에 진출해 사업구조 다각화와 전문화를 추진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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