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1.08%) 오른 32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양적완화(QE) 축소 시작,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상승으로 금속 가격이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주가에 영향을 주는 세가지 변수는 판매량, 아연·연·금·은 네 품목의 가격, 원·달러 환율인데, 올해에는 경기 회복,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상승과 함께 금속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11.70달러(0.94%) 오른 1251.9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도 1.25%, 올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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