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싸늘하게"로 시작하며 지난 40여년간 삼립식품의 대표 호빵송으로 인기를 얻어온 호빵송은 올해 '호호호빵'이라는 제목과 함께 휘성과 김태우의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노래는 지난 2010년 소녀시대 제시카가 불렀던 'Sweet Delight'와 지난해 악동뮤지션이 불렀던 '콩떡빙수'에 이은 또 하나의 브랜드송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호호호빵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푸드송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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