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1588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중 신호만 들릴 뿐 전화 연결이 전혀 안 되고 있다.
KT 관계자는 "신용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때문에 너무 많은 고객이 카드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1588 전체의 전화 접속이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가 접속량 초과로 다운된 것도 카드사 고객센터 전화 신호가 급증하는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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