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588' 통신장애 복구…"평소 8배이상 통화량 폭주"

입력 2014-01-20 11:12  

국민카드·롯데카드·NH카드 등 카드사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먹통'이 됐던 KT의 전국번호 회선인 '1588'이 복구됐다.

20일 KT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위한 지능망 통화연결 요청이 폭주되면서 연결이 지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KT 1588 대표번호들은 1시간 20여분만인 오전 10시20분에 복구됐다.

KT 측은 "평소 지능망의 시간당 이용통화 수는 약 7만건"이라며 "이날 9시부터는 평소 8배 이상 폭주하면서 연결 지연현상이 발생했고, 호제어 등 부하분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10시20분부터 3개 카드사를 제외한 나머지 대표번호들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