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푸조자동차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푸조 브랜드 홍보대사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가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조코비치는 앞으로 3년간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푸조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는다.
테니스는 푸조가 프랑스 오픈과 함께 30년째 파트너십을 유지, 후원해 오고 있는 스포츠 분야다. 푸조는 올해부터 테니스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조코비치는 작년 말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뽑은 '올해의 테니스 선수'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현재 세계 랭킹 2위에 올라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