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리가 결혼 후 방송활동을 멈추고 미국으로 떠난다.
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내달 4살 연하의 골프선수 겸 골프관련 사업가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아침' 제작진에게 "지인의 소개로 4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유리의 말에 의하면 예비신랑은 굉장히 자상한 사람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다음달 22일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예식장 계약만 앞두고 있다. 결혼 후에는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할 것이며 당분간 연예 활동은 멈추고 가사에 열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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