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건일 때문에 카라 탈퇴?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입력 2014-01-20 18:14  


[연예팀]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의 탈퇴 배경에 새로운 이유가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월19일 일본 매체 일간사이조에 ‘해외 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카라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앞서 강지영과 일본 그룹 초신성 멤버 건일은 지난 해 4월 일본 도쿄 TV 드라마 ‘사랑하는 매종 레인보우 로즈’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이 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 뮤비에서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따라서 해당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일본 내 데이트 장면도 자주 목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건일이 영국에서 유학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현재 유학을 원하는 강지영에게 도움을 주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교제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강지영 건일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건일 때문에 카라 탈퇴는 좀 억지다” “강지영 건일 때문이라면 유학도 안가겠지” “강지영 건일과 무슨 사이?”등 궁금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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