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게임인상' 첫 수상작 '도망가 메리'-'윙또'

<p>

게임인재단의 첫 번째 수상작이 공개되었다.</p> <p>흰 눈이 쏟아지던 1월 20일, 게임인재단의 '힘내라 게임인상' 첫 번째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스튜디오R의 '도망가 메리'와 쿠키소프트의 '윙또'의 공동 수상이다.</p> <p>'도망가 메리'를 개발한 스튜디오R은 법인형태가 아니라, 3명으로 이루어진 인디 개발진이 만든 게임이다. 현재 페이스북 게임에 'get away Mary'를 검색하면 플레이해볼 수 있다. '윙또'는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네오플이 운영하던 게임 포탈 캔디바에서 서비스되던 PC게임의 모바일 버전 리메이크 작품이다. 과거 PC에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만큼, '윈드러너'와 '쿠키런'에 이어 런게임의 성공 바통을 넘겨받을 것이라 기대된다.</p> <p>총 5개의 게임 중 치열한 경쟁끝에 선정된 두 작품은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지원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수상은 1월 22일 수요일 12시에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게임인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p> <p>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두 게임을 선정한 이유는 무엇보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감각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작품 모두 공동 수상을 하게 되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게임톡 HOT] 만화로 본 '출범! 게임인재단'
[오영욱의 TOC까놓고]인디 개발자가 정말 필요한 것
게임인재단, 문화자문위원에 김수로씨 위촉
게임인재단, 중소개발사 '힘내라, 게임인상' 찾아요!
남궁훈 이사장, 4:33 감사 합류 '게임안목 발휘할 것'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