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BIFF 조직위원회는 2014년 영화제를 오는 10월2~11일 열흘 일정으로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아시아 영화산업의 모든 것이 거래되는 아시아필름마켓은 10월 5~8일 열린다.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은 “2년 연속 관객 20만명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올해도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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