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출신 지선 결혼, 남편 누군가 봤더니…

입력 2014-01-21 01:00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승마선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지선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선이 교제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1월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며 지선 결혼일정을 밝혔다. 지선의 예비 신랑은 지선과 동갑으로 현재 승마선수 겸 코치다.

지선 결혼식 축가는 지선과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양파와 알렉스의 듀엣을, 또 유미가 축가를 맡아 이들의 결혼을 축복해 줄 예정이다.

지선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그룹 러브홀릭의 보컬로서 활약했다. 러브홀릭은 1세대 모던록 그룹으로 'Loveholic', '화분',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를 끌었다. 2009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2010년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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