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뒤 강추위' 낙상 사고 속출…빙판길 안전 보행법은?

입력 2014-01-21 10:56   수정 2014-01-21 10:58

서울 지역에 20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린 뒤 강추위까지 닥치면서 언 길 낙상 사고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빙판이 녹을 때까지 낙상 환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고 보행자 안전요령을 안내했다.

2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119서울종합방재센터에 낙상 사고가 모두 202건 접수됐다. 시간대별로 전날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41건이 접수돼 하루 사고의 27.5%를 차지했다.

이어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6건,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24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24건 순이었다.

본부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걸을 것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낄 것 ▲노약자와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할 것 ▲굽이 낮고 눈길에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을 것 ▲부상을 당하면 임의로 움직이지 말고 119를 부를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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