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119서울종합방재센터에 낙상 사고가 모두 202건 접수됐다. 시간대별로 전날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41건이 접수돼 하루 사고의 27.5%를 차지했다.
이어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6건,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24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24건 순이었다.
본부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걸을 것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낄 것 ▲노약자와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할 것 ▲굽이 낮고 눈길에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을 것 ▲부상을 당하면 임의로 움직이지 말고 119를 부를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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