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성매매 현장 보고는 "충격에 심장이 뛴다"

입력 2014-01-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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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심장이 뛴다'의 열혈녀 전혜빈이 성매매 현장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서울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방대원들과 경찰은 성매매 현장 단속에 나섰다.

단속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혜빈은 "너무 충격받았다"며 "그런 곳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조차 충격이다"고 밝혔다.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 전혜빈은 "노래방의 뒤로 들어갔더니 모텔같이 되어 있더라. 이어 문을 여니 한 여자아이가 나왔다. 너무 어리고 예뻐서 이런 것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전혜빈은 "그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다. 생계를 이어야 하는 이유일 텐데, 그런 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전혜빈, 많이 놀랐겠네", "'심장이 뛴다' 오늘 방송은 정말 심장이 뛰네", "어서 성매매가 근절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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