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듬뿍 설 선물] 롯데주류, 저온발효 백화수복에 프리미엄 청주 '설화'…전통주 선물세트 다양

입력 2014-01-22 06:57  

[ 임현우 기자 ] 롯데주류는 설을 앞두고 70년 전통의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상품이다. 국산 쌀만을 원료로 쓰고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내세웠다. 향이 깊고 맛이 풍부해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겉포장에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 쪽에도 고급스러운 금색을 적용해 설 선물세트로 손색이 없다. 백화수복은 용량별로 700mL, 1L, 1.8L 등 세 종류가 있다.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mL는 5200원, 1L는 7000원, 1.8L는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는 “70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엄선한 쌀로 조상들의 비법 그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가격이 5000원에서 1만원대까지 다양해 실속형 설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 외에도 프리미엄 청주 ‘설화’, 특선 순미주 ‘국향’ 등 다양한 전통주 선물세트를 내놨다. 설화는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술이다.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은 편이다.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년 세계 환경포럼 등에서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쓰였다. 국향은 1500여종의 효모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우윳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글씨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롯데주류는 또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종 등 3만~12만원대의 위스키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선물세트마다 고급스러운 온더락 잔이 들어있다. PGA 투어 공식 와인 ‘베린저 와인 세트’를 비롯한 와인 선물세트 40여종도 선보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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