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800원(2.34%) 오른 7만88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7만9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중국 개정 여유법에도 중국인 입국객수와 면세점 매출의 높은 증가가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 시계 매장과 말레이시아 공항 향수 화장품 매장 운영 등으로 해외 면세점 매출 기여가 빠르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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