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EP, 수익성 회복 기대에 '강세'

입력 2014-01-22 10:00  

[ 권민경 기자 ] 현대EP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는 오전 10시 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원(3.26%) 오른 6650원을 기록했다. 현대EP는 현대기아차 폴리프로필렌(PP) 물량의 27%를 납품하는 자동차 분야 복합PP시장 1위 업체다.

최석원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EP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3.2% 늘어난 2253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91억원이 될 것"이라며 "3분기 현대기아차 파업과 추석연휴 등으로 감소한 PP 물량이 회복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PP, 폴리스타이렌(PS) 부문 증설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은 9654억원, 영업이익은 44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