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3 여행지' 방송 전에 유출한 범인 알고보니…

입력 2014-01-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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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3' 여행지는 스페인으로 확정됐다.

21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PD 나영석은 "스페인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원래 비밀이었는데 어제 갑자기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관광객들이 보고 SNS에 다 올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은 "아무래도 이승기와 함께한 '꽃보다 누나'만 하겠냐. 하지만 할아버지들이 여행을 워낙 좋아하시고 이서진과 함께 가니까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배우 이서진과 'H4'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스페인으로 촬영을 떠난다.

꽃할배3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2월 초에 떠날 예정이며 ‘꽃할배’의 방송 편성은 여행을 다녀온 뒤에 결정된다.

'꽃보다할배3 여행지'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보다할배3 여행지, 스페인이라니 정말 부럽다", "꽃보다할배3 여행지, 스페인 진짜 좋지", "꽃보다할배3 여행지, 스페인편 TV로 볼 수 있겠네", "꽃보다할배3 여행지, 인기가 많아서 유출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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